증권
[주총현장] 현대모비스, 정몽구 현대차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16-03-11 17:02 

현대모비스는 11일 현대해상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용빈 재경본부장(전무)을 2년 임기의 사내이사,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을 맡는 이승호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5명 등 이사 9명의 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100억원이다.
정몽구 회장은 이번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으로 현대차, 현대파워텍, 현대건설, 현대엔지비 등 총 5개 회사의 등기임원을 유지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