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외환위기 이후 분양가 3.4배 상승
입력 2007-11-11 07:50  | 수정 2007-11-11 10:06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동안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4배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현재 서울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천584만원으로, 외환위기 직전 465만에 비해 3.4배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뱅크는 외환위기 이후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한 것은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분양가 자율화가 시행되면서 아파트의 고급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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