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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 `만루 찬스에서 땅볼이 아쉽다` [MK포토]
입력 2016-03-11 13:43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천정환 기자]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회말 2사 만루. 롯데 이우민이 1루 땅볼을 날리고 아쉬워 하고 있다.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은 나란히 3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KBO리그 시범경기는 27일까지 각 팀별로 18경기 씩 치르게 되며 2016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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