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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뮤직차트] 거미, 태양의 후예 OST...드라마만큼 뜨겁다
입력 2016-03-11 10:28 
[MBN스타 전성민 기자] 거미의 애절한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전달하고 있다. 노래도 드라마도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이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벅스, 올레 뮤직 등에서 1위에 올라있다.

거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유 아 마이 에브리딩은 유시진(송준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의 메인 테마 곡이다.

2015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미는 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히든싱어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거미의 노래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거미의 노래가 발표된 후 드라마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8.5%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OST가 꼽히고 있다.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 첸과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윤미래가 부른 ‘어웨이즈(Always)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거미의 노래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11일에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10cm와 함께 부른 ‘덕수담 돌담길의 봄, 여자친구의 유주, 업텐션 선율이 함께 부른 ‘보일 듯 말 듯이 발표됐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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