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달 30일 실시된 김포외고 입학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음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학원 원장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학교측으로부터 입학시험 문제를 사전에 입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확한 유출 경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학교 당국은 시험 결과를 취소하는 방안을 포함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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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학원 원장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학교측으로부터 입학시험 문제를 사전에 입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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