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가 드디어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사구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이로써 시범경기 25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됐다.
김현수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제임스 패로즈를 상대로 땅볼 타구를 때렸다. 땅볼 타구였지만, 코스가 좋았다. 유격수 약간 깊은 쪽으로 타구가 갔고, 호르헤 마테오의 송구보다 김현수의 발이 빨랐다.
김현수가 살면서 3루 주자도 홈을 밟아 김현수의 타점이 인정됐다. 양키스는 김현수 타석 이후 투수를 채드 그린으로 교체했다.
[greatnemo@maekyung.com]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사구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이로써 시범경기 25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됐다.
김현수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제임스 패로즈를 상대로 땅볼 타구를 때렸다. 땅볼 타구였지만, 코스가 좋았다. 유격수 약간 깊은 쪽으로 타구가 갔고, 호르헤 마테오의 송구보다 김현수의 발이 빨랐다.
김현수가 살면서 3루 주자도 홈을 밟아 김현수의 타점이 인정됐다. 양키스는 김현수 타석 이후 투수를 채드 그린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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