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남궁민, 서늘한 사이코 패스 연기…전현무 ‘몸서리’
입력 2016-03-10 23:30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남궁민이 ‘해피투게더 촬영장을 공포로 물들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남궁민이 특유의 사이코패스 연기로 전현무의 첫 인상을 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서늘한 연기로 자신을 소개한 후 전현무에게 처음 봐서 되게 신기하다. 연예인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엄현경씨랑 자리 바꾸면 안되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박명수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전현무를 보는 것 같다”며 비꼬았다. 전현무는 ‘비열한 거리에서도 정말 꼴 보기 싫게 나온다. 정말 보기 싫었다”고 몸서리쳤고 남궁민은 완전 맥이는구나”라고 다시 사이코패스 연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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