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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 SMILE과 함께 하는 연예인 야구 대축제 개최
입력 2016-03-10 20:4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구성된 8개 야구단이 모여 3월부터 12월까지 총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2016 제1회 TRUST & SMILE 과 함께 나누는 연예인 야구 대축제를 개최된다.
(주)TNS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평소 함께 야구를 즐기며 건강과 웃음, 친목과 협동을 다지던 연예인 야구팀들이 모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연기자, 가수, 개그맨, 방송인들이 소속된 8개 연예인 야구팀 15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인 야구리그다.
특히 대회 상금 전액과 매 경기마다 점수별 마일리지 적립 제도에 의한 ‘Happy Plus지원금을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좋아하는 스포츠를 계속하지 못했던 꿈나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Happy Plus지원금은 매 경기별 득점에 의해 누적되는 기부금으로 이는 참여 야구단의 득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동시에, 매 게임의 박진감을 더하는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대상은 팬들의 요청, 혹은 추후 공지와 투표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기부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은 국내 장학사업과 캄보디아 현재 NGO인 ‘TNS 아동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또한 이번 리그는 ‘클린야구캠페인 행동강령을 제정해 승패와 승부욕에 앞서 무리한 플레이를 제제해 야구 본연의 신사적 이미지 고취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플레이를 장려하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장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오는 13일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단 8개 팀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팀 풀 리그로 진행된다. 경기는 IB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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