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11일 분양
입력 2016-03-10 16:46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총 702가구(전용 △84㎡ 382가구 △100㎡ 166가구 △117㎡ 1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0월 성공적으로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724가구)와 합쳐 총 1426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대다.
‘에코시티 더샵 2차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 ‘더샵필드와 어린이 물놀이장이 조성된다. 조형폭포, 실개천, 캠핑가든, 건강산책로와 테마 가로수길,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더샵팜가든도 단지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이 들어선다.
평면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록 전 주택형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안방에는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과 대형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식료품, 주방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를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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