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경준 17일 귀국...정치권 촉각
입력 2007-11-10 04:45  | 수정 2007-11-10 10:03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가 당초 알려진 14일보다 조금 늦어진 오는 17일 귀국할 것이라고 한나라당의 이방호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매시간 대응에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BBK 총력전을 펼쳐온 신당 측은 김경준 귀국을 통해 부패 대 반부패의 구도를 확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법무부는 김경준씨의 송환과정에서 얘기치 않은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며 김씨를 비공개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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