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포맨 출신 김영재의 사기혐의 관련 다섯 번째 항소심 재판이 속행된다.
10일 오후 서울 고등법원에서는 김영재의 사기혐의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김영재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자동차담보대출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0%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명으로부터 8억9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영재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17일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김영재가 피해자 5명 중 4명과 합의하고 전과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형을 낮춰 판결한 바 있다.
지난 1월28일 열린 4차 공판에서 김영재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최대한 선고기일을 늦춰 달라. 피해자 측과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호소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공판을 3월10일로 연기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0일 오후 서울 고등법원에서는 김영재의 사기혐의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김영재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자동차담보대출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0%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명으로부터 8억9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영재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17일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김영재가 피해자 5명 중 4명과 합의하고 전과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형을 낮춰 판결한 바 있다.
지난 1월28일 열린 4차 공판에서 김영재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최대한 선고기일을 늦춰 달라. 피해자 측과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호소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공판을 3월10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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