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 판매

신영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원금손실가능성을 낮춘 파워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최대 4~6%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기타파생결합사채(DLB) 각 1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5540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첫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가격 대비 8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1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134회 파생결합사채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플랜업 제33회 기타파생결합사채는 USD/KRW 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최대 수익률은 6%다.
해당 상품은 오는 11일 정오까지 청약할 수 있다. 상품가입·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 또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