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고성능 TV 시장 영향력 확대로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13% 증가한 94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1분기부터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고성능 TV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헤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부터 LG전자 HE 사업부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올해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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