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대박의 권순규 작가가 여진구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9일 드라마 ‘대박의 메이킹 필름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달 권순규 작가가 언급한 여진구의 연기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7일 열린 ‘대박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권 작가는 여진구 정말 많이 자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권 작가는 어린줄만 알았던 여진구가 남자가 된 모습에 깜짝 놀랐다”면서 수염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멋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인이 된 여진구는 연기력도 최고”라며 발성이나 눈빛이 완벽에 가까워 사극 전문 배우로 나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진구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로 왕위에 오르는 연잉군을 맡아 형 역할의 장근석과 천하와 사랑을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은 이달 28일 첫 방송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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