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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득점에 신난 두산 더그아웃 [MK포토]
입력 2016-03-09 15:3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시범경기 8회 초 1사 2,3루에서 두산 서예일이 2타점 안타를 쳐 2-2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주자 오재일과 이우성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전날 첫 시범경기에서 5-5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정규리그 못지않게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KBO리그 시범경기는 27일까지 각 팀별로 18경기 씩 치르게 되며 2016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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