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지난 8일 부산에서 임원, 본부장, 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점장회의를 열고 FC(설계사) 채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로 진정한 강소(强小) 생보사로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금리·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보험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FC채널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기로 했다.
사전 행사로는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라이프 파트너(Life Partner)라는 DGB생명의 비전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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