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바람 강해져 쌀쌀..
입력 2007-11-09 13:45  | 수정 2007-11-09 13:45
조금씩 하늘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 북부지방으로 오후 늦게 비가 오겠는데요, 5밀리미터 미만의 적은양이 예상돼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중부지방 곳곳에 비소식 있습니다. 경기 서해안과 강원 영동, 또 충청남도에 비가 오겠는데요, 내일은 이 비보다는 바람에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이 서서히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또 다른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중부지방은 하늘이 흐리겠고, 곳에 따라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은 구름의 양이 많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6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내일 최고) 한 낮에도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산악날씨) 내일의 산악 날씨 보시죠. 주말을 맞아 막바지 단풍구경 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설악산과 마니산에도 한 때 약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산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는 대체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에는 아침기온이 2도 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입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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