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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최지만에 이대호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속속 터지는 홈런포
입력 2016-03-09 12:50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박병호, 최지만의 활약이 화제다.

박병호는 지난 7일(현지시각) 경기에서 미국 무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호 홈런을 터트리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최지만 역시 이름을 빛냈다. 그는 9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타석에 올라 홈런포를 날렸다.

뿐 아니라 이대호는 8일 애리조나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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