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bhc와 전속모델 전지현은 3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됐다.
bhc는 가맹점 사업주들이 탑 모델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과 전지현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본 것이 모델 연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출연작인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치맥(치킨+맥주) 열풍을 일으키며 매출 상승 견인 역할을 했다.
bhc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bhc 매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외국인들에게도 모델인 전지현의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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