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식 9일 오전 10시 10분 관측 가능…“관측시 주의”
입력 2016-03-09 10:22  | 수정 2016-03-10 10:38

‘일식 ‘한반도 전역 일식 관측 ‘일식 관측 방법
해가 달을 가리는 일식이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오전 10시 10분(서울 기준)부터 1시간 9분가량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 일식이 일어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이라 일식 관측이 어렵지 않을 예정이다.
일식을 관측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태양 필터 없이 일식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태양 필터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당부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개기일식 관측을 위해 인도네시아 테르나테섬에 원정 관측팀(팀장 봉수찬 박사)을 파견하고 태양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해 개기일식 동영상 및 사진을 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식, 한반도 전역에서 관측되는구나” 회사에 있어 일식을 볼 수 없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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