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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스마트OTP 출시
입력 2016-03-09 10:14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스마트OTP(One Time Password)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스마트OTP카드는 IC칩이 탑재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OTP 응답번호 6자리가 생성되는 인증방식을 사용한다. 사용자는 이 응답번호를 이용해 모바일 뱅킹 보안 인증을 할 수 있다.
스마트OTP카드는 기존 OTP와 동일한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OTP카드 발급 비용 대비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또 배터리 수명에 따른 보증기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OTP카드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NH투자증권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타행에서 이용 시 ‘미래테크 스마트OTP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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