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옥주현, 자신 닮은 마티하리 연기한다
입력 2016-03-09 00:02 
사진=정일구 기자
옥주현은 뮤지컬의 스타다. 그가 연기하는 마티하리 역시 스타였다. 마티하리와 그는 공통점이 많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옥주현은 "사람들이 보통 아는 '세계 최초의 여성 스파이'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이 여인의 삶을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대본 아이반 멘첼, 작사 잭 머피, 연출 제프 칼훈 등 유명 외국 제작자들이 참여하고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옥주현은 내가 이것을 할 수 있는 역할일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마타하리와 닮은 점은 무대 위의 스타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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