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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편성 확정…‘올 여름 월화드라마’
입력 2016-03-08 18:55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보검의 차기작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편성을 확정지었다.

KBS 미디어는 8일 오후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오는 8~9월, KBS2 월화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KBS 미디어는 함께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 홍라온을 비롯해 주요 배역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재미와 설렘으로 시원하게 날릴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제작한 KBS 미디어가 제작을 준비 중이며,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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