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어수선 감독이 출연진의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이하 ‘내 마음의 꽃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어 감독은 오디션을 보니 해령이 순진하더라. 기본 연기력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순진한 점이다. 맹한 구석도 많다. 그게 맘에 들었다”며 해령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창욱은 이전 방송을 봤는데, 거기서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때 인상이 좋았다. 순정 마초남으로 어울릴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또한 정이연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신들린 연기가 나온다. 혼신의 힘을 다한다. 아마 후반부쯤에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은성은 연기 경력은 짧지만 눈빛이 살아있다. 아침에 주부님들이 많이 보는데, 주부님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꽃미남 눈빛이 캐스팅에 한몫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외에도 어 감독은 ‘내 마음의 꽃비는 50년대~70년대의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소재로 차별화를 두려고 많이 노력 했다. 90년대 프랑스의 영화 중 가짜 남편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있다. 거기서 모티브를 차용해, 이번 ‘내 마음의 꽃비는 가짜 며느리를 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했다. 근래 해왔던 TV소설과는 큰 차별점이 될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이하 ‘내 마음의 꽃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어 감독은 오디션을 보니 해령이 순진하더라. 기본 연기력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순진한 점이다. 맹한 구석도 많다. 그게 맘에 들었다”며 해령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지은성은 연기 경력은 짧지만 눈빛이 살아있다. 아침에 주부님들이 많이 보는데, 주부님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꽃미남 눈빛이 캐스팅에 한몫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외에도 어 감독은 ‘내 마음의 꽃비는 50년대~70년대의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소재로 차별화를 두려고 많이 노력 했다. 90년대 프랑스의 영화 중 가짜 남편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있다. 거기서 모티브를 차용해, 이번 ‘내 마음의 꽃비는 가짜 며느리를 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했다. 근래 해왔던 TV소설과는 큰 차별점이 될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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