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 개최…4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6-03-08 13:2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Mata Hari)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다.

8일 오후 진행되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는 약 4년여 간의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크리에이티브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프로듀서 겸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대표 엄홍현, 연출 및 안무의 제프 칼훈, 작곡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 스태프를 대표해 참석하며 출연 배우 옥주현, 김소향,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마타하리의 오디션과 캐스팅 과정, 국내외 대본 리딩 워크숍, 음악 쇼케이스, 광주 세트 연습실 운영 등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4년 간 체계적으로 진행 해 온 프로덕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세계 초연 창작뮤지컬을 탄생 시킬 수 있었던 제작 비화가 공개된다. 또한 캐스팅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초호화 출연진이 참여 소감과 연습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 할 예정이다.

각종 설문 조사에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3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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