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와 강원도가 평창올림픽 공동응원단 공동 구성과 관광활성화 등 11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역의 인접 시·군 단체장도 참여해 상생의 길을 모색했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인구 11만의 도농복합도시인 경기도 여주시.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고 나면 다른 시군으로 이동해 화장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이정민 / 경기 여주시 홍문동
- "여주시에는 화장장이 한 곳도 없어서 양평이나 (충북) 제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요."
내년 7월이면 여주 시민들은 강원도 원주의 광역 화장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추진한 상생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동응원단 구성과 관광활성화, 도로 건설 등 11개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문순 / 강원도지사
- "상생 협력이라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 협력 사업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두 지역의 9개 인접 시·군 단체장과 도의회 의원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 인터뷰 : 남경필 / 경기도지사
- "인접해있는 시·군 끼리 그간에는 갈등이 많았는데, 갈등을 협력으로 상생시키면…."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도지사와 시장·군수, 담당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는 공동합의문으로 발표했습니다."
경기와 강원의 토론 열차는 '상생'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sporchu@hanmail.net ]
영상취재 : 최홍보 VJ
경기도와 강원도가 평창올림픽 공동응원단 공동 구성과 관광활성화 등 11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역의 인접 시·군 단체장도 참여해 상생의 길을 모색했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인구 11만의 도농복합도시인 경기도 여주시.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고 나면 다른 시군으로 이동해 화장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이정민 / 경기 여주시 홍문동
- "여주시에는 화장장이 한 곳도 없어서 양평이나 (충북) 제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요."
내년 7월이면 여주 시민들은 강원도 원주의 광역 화장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추진한 상생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동응원단 구성과 관광활성화, 도로 건설 등 11개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문순 / 강원도지사
- "상생 협력이라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 협력 사업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두 지역의 9개 인접 시·군 단체장과 도의회 의원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 인터뷰 : 남경필 / 경기도지사
- "인접해있는 시·군 끼리 그간에는 갈등이 많았는데, 갈등을 협력으로 상생시키면…."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도지사와 시장·군수, 담당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는 공동합의문으로 발표했습니다."
경기와 강원의 토론 열차는 '상생'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sporchu@hanmail.net ]
영상취재 : 최홍보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