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깊어가는 가을..짙은 안개 주의
입력 2007-11-09 08:05  | 수정 2007-11-09 08:05
오늘 아침도 짙은 안개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춘천과 영월같은 경우는 시정거리가 1km도 못 미치고 있고, 수원 철원 그리고 대구지역에는 1km를 겨우 넘으면서 시야가 상당히 답답합니다.
오늘 아침도 안전운전 하셔야겠고, 안개는 한 낮에 기온이 오르면 어느정도 걷히겠습니다.
오늘은 차차 흐려지면서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서울.경기와 강원도지역은 오후 늦게.
경북 동해안지방은 밤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경기 서해안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구름모습부터 보시죠.
현재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높은 구름이기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진 않은데요.

(기상도) 하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 중북부 지역에는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9도를 비롯해 5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최고) 낮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서 강릉 16도, 남부지역은 19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오늘 밤 중북부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는 아침기온이 4-5도 가량 더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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