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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입력 2016-03-08 09:56 
사진=화려한 유혹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월화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시청률은 12.7%(이하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월화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화려한 유혹은 방송 초반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10%를 돌파한 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형우(주상욱 분)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문선호(이재윤 분)를 살해한 진범이 아님을 알았고, 강석현의 비리 고발 기자회견장에 난입한 강일주(차예련 분)는 그의 치매 투병 소식을 밝혀 추가 폭로를 막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1%로 1위를 차지했고, 종영을 앞둔 KBS2 ‘무림학교는 2.8%로 시청률 굴욕을 면치 못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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