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이종혁, 백종원 제자된다…‘집밥 백선생2’ 합류
입력 2016-03-07 22:31 
백종원이 이끄는 요리교실 ‘집밥 백선생이 다시 한 번 제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수 정준영과 배우 이종혁을 새로운 제자로 받아들인 것이다.

tvN 측은 7일 정준영와 이종혁이 ‘집밥 백선생2에 합류했음을 밝히며 이들의 사전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2 합류를 앞두고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 칼질 마스터를 꼽은 정준영은 원래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되면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집밥 백선생2 섭외 전화가 왔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어, 나 할래라고 바로 그랬다. ‘요리왕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집밥 백선생의 요리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정말 많다. 그럴 때 나는 그들에 ‘내가 하는 게 진짜다. 넌 내가 하는 걸 따라하는 거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냐”고 출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준영에 이어 두 번째 제자가 된 이종혁은 제가 무슨 요리를 하겠냐. 하기 싫어한다. 그런데 또 한 번 하면 잘 하는 스타일”이라며 사랑하는 가족들에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 그런데 제자가 다 남자 아니냐. 여자는 없지 않냐”고 아쉬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며 나머지 세 명의 새로운 제자들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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