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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말’ 시범 홈경기 티켓 유료 판매
입력 2016-03-07 18: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주말 홈경기 티켓을 유료 판매한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12-13일) 및 한화 이글스전(26-27일)의 티켓을 판매한다.
예매는 각 경기 이틀 전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유선(1588-7890)으로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이다. 초등학생 및 장애인은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하면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시범경기는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챔피언석과 테이블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평일 경기는 K3석(5층), 외야석을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KIA의 시범경기 평일 홈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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