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7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바이 마리나 지역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던 다리가 붕괴돼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번 사고는 공사 과정에서의 하자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지역으로 여러 대의 구급차가 달려가는 등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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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두바이 마리나 지역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던 다리가 붕괴돼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번 사고는 공사 과정에서의 하자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지역으로 여러 대의 구급차가 달려가는 등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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