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선행, 소아암 어린이들 10명 치료비 후원
입력 2016-03-07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송중기가 6년째 남몰래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송중기는 1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군 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원을 후원한 사실도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1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 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쌀 화환,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 등을 기부한 바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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