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이에스동서, 바다조망 상가 `더블유스퀘어` 분양
입력 2016-03-07 16:43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더블유 스퀘어" 모습 [사진제공: IS동서]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더블유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만8492㎡ 규모의 초대형 상가로, 2014년 12월 전체 99개 점포 가운데 자리가 좋은 40여개 점포의 낙찰가율은 최고 140%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코너 점포의 최고 경쟁률은 135대 1에 달했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바다 조망권이 있다. 상가 전문가는 "조망권을 갖춘 상가는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더블유 스퀘어'는 직접수요인 1488가구의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의 메트로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등 약 20만가구의 간접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독특한 설계방식도 눈길을 끈다. 우선 바다를 보면서 쇼핑이나 식시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2m에 달하는 광폭테라스를 지상 2층에 설치했다. 1층에도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 5m의 테라스를 마련했다.
층별 업종으로는 1층이 팬시용품점, 편의점, 은행, 스포츠 패션샵, 아웃도어 패션샵, 화장품 및 뷰티샵,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 판매시설, 2층은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라운지바, 비어펍 국내외 유명음식 브랜드음식점, 전문식당 등의 다양한 F&B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와 문화집회시설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는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더블유 스퀘어 물량은 마지막 공급인 만큼 대부분 바다조망권을 확보한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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