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잭맨 “한국영화 국가대표 참고했다”

휴잭맨이 본인의 영화 ‘독수리 에디를 설명하며 한국 영화 ‘국가대표를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에 배우 휴 잭맨,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휴잭맨은 영화에 대해 호주인이라 스키 점프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 영화를 통해 스키점프에 매료됐다”며 스키점프는 우아하면서도 스펙터클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휴잭맨은 그런면에서 스키점프는 영화화 하기 멋진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면서 영화 제작에 참고하기 위해 감독님은 한국영화 국가대표도 보셨다”고 덧붙였다.

또 휴잭맨은 2년 뒤 한국에서 평창 올림픽이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스키점프 영화인 독수리 에디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월 7일 개봉하는 ‘독수리에디는 영국 스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에디(태런 에저튼 분)가 천재 스키 점프 선수 브론슨(휴 잭맨)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