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린이집 첫 등원, 아이 적응력 높이는 필수 아이템은
입력 2016-03-07 15:38 
왼쪽부터 토미티피의 ‘매직매트’, 궁중비책의 ‘안심유아 구강케어’ 제품, 알로앤루의 ‘그린 낮잠 이불세트’

3월을 맞아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이 많은 가운데 엄마들은 아이의 적응력을 어떻게 하면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낯선 장소와 단체 생활에 빨리 적응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용품이라면 눈과 귀가 번쩍 뜨인다.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만한 영유아 용품을 살펴봤다.
보통 0세부터 3~4세의 영유아 아이들이 등원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연습을 시작한다. 밥 먹기, 양치하기 등을 엄마 없이 처음 시작하게 된다. 이 때 아이들은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생활을 배우게 되는 중요한 성장 전환점을 맞는다. 따라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혼자서도 사용하기 쉬운 생활 필수품을 챙겨줘야 한다.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식사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를 위해선 ‘토미티피의 ‘매직매트가 유용하다. 토미티피는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 유통하는 영국 수유·이유 브랜드다.
이 매직매트는 이유식 그릇 아랫부분에 부착해 그릇을 고정시켜주는 식사용 매트로 아이가 식기를 엎지르는 것을 방지한다. 또 ‘이유식 턱받이는 아랫부분이 오목한 형태로 돼 있어 아이가 흘리는 음식을 받아낼 뿐 아니라, 돌돌 말아 접을 수 있어 보관 및 휴대가 쉽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가벼운 실리콘 재질로 세척이 편리하다
어린이집에서 식사 후 양치를 돕는 용품도 필수다.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사이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쉽다. 따라서 위생 관리를 위한 치약과 칫솔 등 개인 위생 물품을 꼭 챙겨야 한다.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안심 유아 구강케어는 연령별 맞춤 구강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아이가 혼자서도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비 덴탈 케어 1단계 치약은 스스로 칫솔질을 하거나 치약을 뱉지 못하는 영유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라벤을 포함한 유해 성분 이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베이비 덴탈티슈는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수시로 입 안을 닦을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돕는다.
점심식사 후 달콤한 낮잠시간을 위한 낮잠이불 역시 어린이집 필수 아이템이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땀 흡수와 통풍이 우수한 제품이 좋다. 여러 명이 한 공간에서 사용하므로 베개와 이불이 일체형으로 돼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골라야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없다.
알로앤루 ‘그린 낮잠 이불세트는 일체형으로 편리하며, 둥글게 말아서 보관이 가능해 보관하기 쉽다. 면 100% 제품으로 아이 피부에 닿아도 걱정이 없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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