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이 `결혼계약` 연기변신 성공..."주말극 시청률 1위"
입력 2016-03-07 14:06  | 수정 2016-03-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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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이가 싱글맘으로써 연기 변신을 시도한 ‘결혼계약이 시청률 18.0%를 기록해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극본 정유경,연출 김진민)2회는 첫 방송 시청률 17.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보다 0.8%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지훈(이서진 분)과 혜수(유이 분)의 만남과 갈등이 그려졌다.
지훈은 어머니 미란(이휘향 분)의 간이식 수술을 위해 혜수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한 혜수가 이를 거절하면서 대립했다.

이후 혜수는 교통사고 당시 찍었던 MRI에서 뇌종양을 발견하고 혼자 살아가야 할 딸 은성(신린아 분)을 생각하며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된다.
결국 혜수는 결심을 굳히고 지훈에게 찾아가면서 계약 결혼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영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연기변신 성공했구나” 결혼계약, 시청률 1위 차지했구나” 주말드라마, 시청률 총성 없는 전쟁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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