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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2’ 정준영 합류 “칼질 마스터 하고파”
입력 2016-03-07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집밥 백선생 시즌2에 합류했다.
7일 tvN 측은 정준영이 ‘집밥 백선생 시즌2에서 백종원의 첫 번째 제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캐스팅 현장 동영상에서 정준영은 "프로그램 섭외 들어오면 잘 안 하려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바로 하겠다고 했다. 요리왕 될 수 있지 않느냐"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요리 블로그에 대해 "비주얼만 좋다. 블로그에는 칼질 하는 것까지 나오지 않는다. 시즌2 끝날 땐 칼질을 마스터하고 싶다"고 엉뚱한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을 시작으로 ‘집밥 백선생2의 새로운 네 제자들의 정체가 네이버를 통해 차례차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종원과 네 제자의 좌충우돌 요리 수업이 펼쳐질 ‘집밥 백선생2는 2016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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