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하윤이 ‘내 딸, 금사월의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송하윤은 7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방영 중 반응들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오월이 캐릭터가 너무 세서 표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들 막장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냥 ‘오월이 캐릭터에만 푹 빠져있었다. 작품 시작 전부터 정말 하고 싶더라. 배우로서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겠나”라며 오직 ‘오월이만 생각하면서 지냈다. 아직도 드라마가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월이의 인생이 남들이 봤을 때는 안쓰럽고 힘들지 모르지만 정작 연기하는 내 입장에서는 항상 아이를 챙기고, 당하고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정신없이 사는 삶이 바로 ‘오월이의 인생이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무명생활을 언급하며 그간 연예계에 오래 있었지만 솔직히 유명한 게 없어서 부모님께 크게 기쁨을 드리진 못했다”면서 ‘오월이를 통해 그런 부분에서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신다. 찜질방에서 ‘오월이 엄마로 스타가 되셨다더라. 뿌듯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부모님이 항상 주변에 연예인 딸이 있지만 뭘하는 친구인지 잘 몰라줘서 민망하셨을텐데 이번엔 확실히 남들이 알아주니 기뻐하셨다. 평소엔 티를 안내셔서 몰랐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윤은 2004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세포소녀 ‘아기와나 ‘화차 등과 드라마 ‘최강칠우 ‘유령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복수극의 ‘핵심키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송하윤이 ‘내 딸, 금사월의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송하윤은 7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방영 중 반응들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오월이 캐릭터가 너무 세서 표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들 막장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냥 ‘오월이 캐릭터에만 푹 빠져있었다. 작품 시작 전부터 정말 하고 싶더라. 배우로서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겠나”라며 오직 ‘오월이만 생각하면서 지냈다. 아직도 드라마가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월이의 인생이 남들이 봤을 때는 안쓰럽고 힘들지 모르지만 정작 연기하는 내 입장에서는 항상 아이를 챙기고, 당하고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정신없이 사는 삶이 바로 ‘오월이의 인생이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무명생활을 언급하며 그간 연예계에 오래 있었지만 솔직히 유명한 게 없어서 부모님께 크게 기쁨을 드리진 못했다”면서 ‘오월이를 통해 그런 부분에서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신다. 찜질방에서 ‘오월이 엄마로 스타가 되셨다더라. 뿌듯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부모님이 항상 주변에 연예인 딸이 있지만 뭘하는 친구인지 잘 몰라줘서 민망하셨을텐데 이번엔 확실히 남들이 알아주니 기뻐하셨다. 평소엔 티를 안내셔서 몰랐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윤은 2004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세포소녀 ‘아기와나 ‘화차 등과 드라마 ‘최강칠우 ‘유령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복수극의 ‘핵심키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