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엘아이에스에 대해 중국 여행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엘아이에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79억원과 46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28%, 104% 늘어난 수치다.
김윤진 연구원은 실적 전망에는 사후 면세점과 정보기술(IT) 장비의 실적 추정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사후 면세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극복하고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기존점의 성장과 신규점 추가로 면세점 실적은 1월부터 8월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중국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로 수주를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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