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쇼박스에 대해 한중 합작영화 ‘어 베터 라이프(A Better Life)가 관객 600만~1200만명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쇼박스는 지난해 3월 화이브라더스와 3년간 최소 6편의 한중 공동제작 합작영화를 제작하는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CJ E&M의 중국 흥행기록을 참고하면 관객 수는 보수적 관점에서 600만~1200만명 수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이브라더스는 중국 민영 5대 배급사”라며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멜로와 코미디 영화 흥행성적은 작품당 200만~800만명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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