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관능적 뇌주름’으로 ‘삼재’ 벗어났다
입력 2016-03-06 19:54 
사진=MBC 방송화면
[MBN스타 서민교 기자] 전효성이 계속된 악재를 한 방에 날렸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해 힘겨운 군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서 전효성은 세면장이 아닌 내무실에서 양치를 하다가 또 중대장에 걸려 혼이 났다. 이유가 있었다. 파손된 관물대를 고치느라 씻을 시간의 절반인 10분이나 허비했기 때문. 급한 마음에 내무실에서 양치를 하다 걸린 것.


전효성은 부대 내 치킨 반입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뒤 관물대를 파손했고, 또 내무실에서 양치까지 하다 걸려 악재에 시달렸다.

하지만 전효성은 모든 악재를 한 번에 날렸다. 해부의학용어 시험에서 진짜사나이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커트라인을 넘는 71.9점으로 통과한 것. 전효성은 중대장으로부터 참 잘했네”라고 칭찬을 들었고, 김다현도 전효성 교육생 되게 잘합니다”라고 부러움을 샀다.

그동안 본의 아닌 악재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전효성의 군 생활에 대한 기대 수치도 덩달아 올랐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