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장하나(24·BC카드)가 LPGA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폰아농 펫람(태국)을 4타 차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으로는 22만 5000달러(약 2억 7000만원)를 땄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서 우승한 것은 2009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지난달 코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장하나는 한 달 만에 다시 왕좌에 올랐다. 통산 2승째를 거두면서, 올 시즌 LPGA 투어 2승을 가장 빠르게 선점했다.
장하나는 우승을 확정지은 후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우승을 자축했다.
[chqkqk@maekyung.com]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폰아농 펫람(태국)을 4타 차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으로는 22만 5000달러(약 2억 7000만원)를 땄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서 우승한 것은 2009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지난달 코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장하나는 한 달 만에 다시 왕좌에 올랐다. 통산 2승째를 거두면서, 올 시즌 LPGA 투어 2승을 가장 빠르게 선점했다.
장하나는 우승을 확정지은 후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우승을 자축했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