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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아이고, 잡을 수 있었는데` [MK포토]
입력 2016-03-06 15:15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 김재현 기자]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5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은행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3세트에서 블로킹에 실패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V리그 사상 최초로 1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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