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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측 “고열·머리통증 호소로 병원 行…향후 일정 조정”
입력 2016-03-06 13:0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

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혜리는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해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을 찾았다. 이후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5일 오후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콘서트 스케줄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병원에서 고열과 머리가 아픈 증상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득이 오늘 일정은 취소해야 할 상황이며 검사결과와 혜리의 건강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많은 분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며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성덕선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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