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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3만6천명 규모 일본 홀 투어… 신곡 퍼포먼스 공개
입력 2016-03-04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그룹 위너가 3만 6천명 규모의 일본 홀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세 번째다.
위너는 오는 6월 일본 홀 투어 콘서트 ‘WINNER JAPAN TOUR 2016을 열고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코베 등 4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에 3만6천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위너의 새로운 무대와 신곡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앞서 위너는 지난달 1일 1년 5개월만에 미니앨범 ‘EXIT:E를 발표한 후 연간 프로젝트인 ‘EXIT MOVEMENT의 일환으로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3월 1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 및 19일 방송예정인 중국 후난위성TV 장수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출연을 확정 짓으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위너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3월 26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4월 2일과 23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와 부산 KBS홀까지 전국 투어를 통해 국내팬들과도 만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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