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보검 사극 출연 확정…맡은 역할은?
입력 2016-03-04 11:52  | 수정 2016-03-05 12:08

‘박보검 차기작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효명세자
배우 박보검이 왕세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박보검이 올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인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자 주인공 효명세자 역을 맡기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그린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KBS 미디어 측은 원작 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주인공 왕세자 역할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됐다”며 소년에서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검 사극 연기 기대된다” 박보검 왕세자 카리스마 보여주나” 박보검과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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