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테바글로벌 '맘스베베', 중국 2대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입력 2016-03-04 10:32 

중국 유아동용품 유통전문기업인 ㈜테바글로벌(대표 지푸탕)의 유아동카테고리플랫폼 ‘맘스베베가 중국 2대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닷컴(京東商城. JD.com)에 입점합니다. 테바글로벌은 최근 징동닷컴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징동닷컴은 중국 B2C 전자상거래 시장을 22.8% 점유하는 중국 2대 온라인 쇼핑몰이자 세계 4위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연 매출이 약 52조 원에 달합니다.

현재 한국기업들이 징동닷컴의 해외직구몰인 한국관에 상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징동닷컴에 입점한데 반해 테바글로벌은 독자적인 유아동용품 카테고리 전문관인 ‘맘스베베관을 3월 중순경 개설 예정입니다.

테바글로벌은 맘스베베관을 3월 중순경 오픈할 예정으로 맘스베베닷컴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1차로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정관장의 ‘홍이장군,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등 100여개의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테바글로벌은 한중 합자회사로 중국인들을 위한 유아동전문 해외직구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을 운영 중입니다. 국내 120여개 기업 260개 브랜드 1만 1,000여종의 상품을 비롯해 호주, 독일 등 세계 10개국의 유아동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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