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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재구성]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17살차 그까짓 것
입력 2016-03-03 17:30  | 수정 2016-03-04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결혼계약 찍다 진짜 ‘결혼계약 하겠네.”
배우 이서진과 유이가 컴백했다. 17살 나이차에도 환상 호흡을 보였다. 카메라 앵글로만 봐도 그림이다.
3일 오후 상암동 MBC에서 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휘향, 이서진, 김광규, 유이, 김유리가 참석했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이서진과 유이가 포토타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연인 사이로 나온다. 실제로는 나이 차이가 많지만, 문제될 건 없다. 이날 호흡은 어떤가”란 질문에 나이와는 상관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서진은 유이가 굉장한 노력파”라며 칭찬했고, 이서진은 선배님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봤다”며 관심을 표했다.
‘결혼계약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가는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결혼 계약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월 5일 첫 방송.
[sumur@mk .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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