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이서진, 정말 좋아하는 대선배…만족스럽다”
입력 2016-03-03 16:35 
사진=MBN스타 DB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유이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서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김용건, 이휘향, 박정수와 김진민 PD가 참석했다.

마이크를 잡게 된 유이는 이서진 선배 다음에 제가 캐스팅됐다”며 너무 좋아하는 대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의 예능을 다 챙겨봤다”며 이렇게 얘기하면 이서진은 안 좋아했었겠지만 전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어려워할 때도 오빠가 조언해준다.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또한 가수 출신이라는 시선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며 예쁘게만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이서진은 냉정한 성품의 한남식품 회장의 둘째 아들 한지훈 역을, 유이는 일곱 살 짜리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싱글맘 강혜수 역을 맡아 멜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일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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