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 급락 영향, 코스피 하락세
입력 2007-11-08 10:00  | 수정 2007-11-08 11:07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시황과 앞으로 주가 흐름 증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2000P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2>
앞으로 우리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도 점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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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코스피시장이 2000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날 2085.03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에 육박했지만 뉴욕 증시 급락으로 장중 한때 2004.83까지 떨어지면서 2000을 위협당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2015포인트까지 다시 상승했다가
다시 2001포인트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내 낙폭을 줄이면서 이시각 현재.


매수주제별 움직임 살펴보면
개인 반면 외국인,기관

건설업 제외한 전업종 하락세

시가총액도 대부분 하락세.


엘지필립스 엘씨디,

코스닥 시장도 약세

이시각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키움증권과
성광벤드 비교적 높은 상승률.

퍼스텍은 주가 급등 사유가 없다는
회사측 설명에도 불구하고
상한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안에 ai발생했다는 소식에 중앙백신
강한 모습

질문2>

고유가,환율,철도노조와 화물연대 파업등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이 오히려 상승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열양상을 억제해주는 해열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 분석이 아직까지는 우세합니다.

또 최근 펀드환매가 주춤하면서 이틀간 기관이 5천억원 넘게 순매수한 점도 수급을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최근 조정을 기록했던 중국과 홍콩증시가 안정을 찾아가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다만 미국 금융주의 실적 발표와 경기 지표들을 유심히 살펴봐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대외변수에서 자유로운 경기소비재와 의료 업종이 유망하고.

특히 배당매력이 부각되고 프로그램 매물에서도 자유로운 우선주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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